친오빠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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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어떻게 이상하냐면요.. 막 사이비 종교처럼 그런 행동을 하는건 아니고 쉽게 말해서 갑자기 착했졌어요..맨날 침대에 드러누워서 폰질만 하던 놈이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빨래를 개구요.. 설거지를 하고요.. 빨래를 널어요.. 청소기도 돌리고요.. 제방도 청소를 해줘요.. 어떡해요.. 너무 무서워요.. 오늘은 엄마가 빨래 개라해서 빨래를 걷었는ㄴ데 평소였으면 나몰라라 하고 옆에 누워서 코파면서 폰만 하던게 이젠 자기가 알아서 제가 걷으면 그걸 개요.. 막 또라이 같아요.. 이제 정상적인 행동이 맞는데 너무 무서워요.. 미친거같애요.. 진짜.. 평소엔 말도 안거는 새끼가 말도 걸고 돈도 빌
려주고.. 아빠 친구나 엄마 친구가 용동 주면 반 나눠서 줘요.. 오늘은 빼빼로ㅗ가 너무 먹고싶어서 오빠한테 “올 때 빼빼로” 라고 보냈는데 각각 맛 다 다른게 종류별로 한개씩 다 사왔어요.. 이제 절 죽일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러는 걸까요...아님 남은 생이 얼마 남지않은 걸까요.. 진짜 왜 이래요..????좋긴좋은데 무서워요.. 이거 굿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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