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때는 손 따는게 최고임 ㅇㅇ 외국인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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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있을 때 룸메 하나 있었는데
얘가 어느 날 저녁 먹고 와서 갑자기 골골거림
딱 보니까 그냥 급체임
한국에서 살았으면 바로 손 따줬을 상황
근데 문제는
얘가 미국인임
약 없음
병원? 일요일이라 닫힘
그리고 얘네는 진짜 뒤질 거 아니면 병원 안 감
그래서 내가 그냥 말함
“야 나 믿어봐”
이 한마디 했는데
얘 표정 이미 반쯤 의심함 ㅋㅋ
그래도 방법 없으니까 앉힘
엄지손가락 실로 묶고
등 좀 쓸어주고
바늘 꺼냄
여기서부터 분위기 이상해짐
라이터로 바늘 소독하니까
얘 눈 커지더니
“야 잠깐만 뭐하는거야”
이 표정됨 ㅋㅋ
그래서 바로 멘트 박음
“사람 피 무슨 색이냐”
“레드”
“지금 찌르면 블랙 나옴”
이러니까
진짜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봄
그래서 한마디 더 박음
“빨간 피 나오면 나 고소해도 된다 안 아프니까 가만히 있어라”
이러니까 얘 잠깐 고민하더니
“...ok” 이럼 ㅋㅋ
바로 찔렀다
근데
진짜로
검은 피 나옴
그 순간 얘 표정
??? → ???? → ?????
이렇게 바뀜 ㅋㅋㅋㅋ
아까까지 의심하던 애가
갑자기 나를 무슨 주술사 보듯이 쳐다봄
그 다음이 더 웃김
등 좀 더 쓸어주니까
트림을
“꺼어어어어억”
진짜 사람 하나 살아남
그리고 5초 정적 흐르더니
갑자기 나 쳐다보면서
“what the f**k was that”
이러는데
눈빛이 완전
“문명 처음 접한 원주민”
그 느낌임 ㅋㅋ
진짜 과장 아니고
ㅈ나 진지하게 물어봄
“이거 뭐냐 원리 뭐냐”
이러는데
나도 몰라서
“몰라 그냥 되는거임”
이럼 ㅋㅋ
얘 더 충격 먹음
“?????”
그 표정 아직도 기억남
그날 이후로
얘 나 ㅈ나 이상한 동양인으로 봄
근데 웃긴건
체하면
먼저 찾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