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내시경 헛소리 부동의 1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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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이었음. 엉덩이로 넣는거
난 내가 헛소리 안할줄 알고 하고나서 깨어나서도 아주 평온한 마음이었는데
엄마는 아니었는지 엄청 웃으시면서 핸드폰으로 녹음한 내 헛소리 들려주심
그 긴 시간동안나는
으음....음....음....선생님 저 지금 뭐해여? 뭐해여?
대장내시경합니다 환자분(간호사가 대답함)
그러면 제 항문에 뭐가 꽂혀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가웃음)
나는~~개똥벌레~~~친구가없네~~외톨이야~~~~~헐
ㅇㅎㅎㅎㅎㅎㄹㅎㅎㅎ(간호사 웃음)
지금 똥이 반쯤 나오다가 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하하ㅏ핳하하라흐ㅏㅏㅏㅏ으하ㅏㅎ
(의사나 간호사나다 웃음....시*...)
웃지마세요. 지금 똥꼬 밖으로 느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난 이걸 싸야겠어요. (그리곤힘을줘서 똥싸는것처럼 한듯.)
ㅋㅋㅋㅋㅋㅋㅋ환자분 힘주지 마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스
밀려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의사는 웃는 소리밖에 안들림)
그리고는 잠시 후에 내가 힘주다가 잠들었다. 의사가 하고 나오면
서 거의 미친듯이 웃고 중간중간에도 계속 웃었다곸ㅋㅋㅋㅋㅋㅋ
ㅋㅋㅋ비지엠은 엄마 웃음소ㅋㅋㅋㅋ제일 커서 판독하는데 힘들
긴 했음. 사람들 말하면 뻥치지말라고 하는데 내가 이거가지고 뻥
을왜치나치긴...ㅠ 인생 ㅉ팔린 기억 부동의 1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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