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과 주말마다 텔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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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
일단 여사친과 주말마다 텔을 가긴하는데요
그냥 tv보고 시켜먹고 그래요 할것도 없고
진짜 스킨쉽 1도안하고 잘 때도 옆에 붙어있는거 싫어해서 디럭스
있으면 진짜 끝과 끝에서 자거든요
당연히 사귀는거 아니니까.. 이렇게 반복되다가
근데 어느 순간부터 같이 누워있으면 자기 춥다고 발을 제 다리
있는쪽으로 넣고 머 자연스럽게 해서 그렇게 있는데
저도 남자인지라; 손이 허벅지쪽으로도 가고 그런데 가만히 있더라구요
옛날같았으면 이런거 상상도못할껀데 손도 잡는데 가만히 있네
그리고 잘때는 옛날엔 등돌리고 잤는데 요새는 껴안고 잡니다 여사친인데도.. 이게 정상인가요..
하지만 그 관계는 하지않습니다.. 제친구들도 쟤를알고 저도 알고 다 아는사이라서..
제 소중이는 항상 불끈불끈 타오르지만 하면 안될꺼같은..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요 계속 이런관계를 유지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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