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내 짝사랑녀 ㄸ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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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
내 짝사랑녀는 내 여사친인데
꽤 오래전에 여사친이랑 술먹다가
친구한테 연락옴 친구놈도 온다해서 인사만 시켜줬거든
글고 친구한테 분명히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고 했는데 ㅋㅋ
어느샌가 얘네 둘이 존.나 친해지더니 둘이서 막 놀러다니더라
그러다 엊그젠가 친구랑 술먹다가 친구가 갑자기 나한테 미안하다
그래서 뭐가 미안하냐니까
내 어깨에 손을 올리더니
마.. ㅋㅋㅋ 씹.. 진자 미안하다 . . 이 내가 따먹었다 ㅋㅋㅋ
미러는 말 듣고 씨.발 심장 벌렁 거림 ㅋㅋㅋ
애써 태연한척 할랬는데
미 씨.발 친구새끼는 그냥 섹파 수준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서
너무너무 짜증이 올라와서 못참고 설교해
그런짓 하지 말라고 착한 여자라고 막 말해줬는데
니가 생각하는 그런 애 아닌거 같은데~ 너가 잘못본거야 ㅋㅋ
지.랄하면서 날 살살 놀리듯 말함
근데 막 눈물날라하길래 술깨고 말하자 하고
내가 계산하고 집감 ㅋ
뭔가 허탈하고 중요한거 하나 잃어버린 심정이더라
그래서 택시에서 울었음 ㅋㅋㅋㅋ
여사친이 내 여친도 아니었는데 그냥 차인거 같은 느낌이고
내 친구새끼는 걔를 따먹었다고 떠벌리고 다니고
내 여사친은 씨.발 걔 볼때마다 눈에서 하트 나오고
이런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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