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시비털린 18살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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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해요
18살 여자구요
제 친구랑 저랑 게임같은거 좋아하고 많이해서 트랜드 같은거 갱신이 빨라요 그래서 그때그때마다 꽂힌 말투로만 대화해요
이번에 약간 오타쿠 말투라고 해야하나 요즘 그거에 꽂혀서 많이 쓰는데 어제 낮에 카페가서 제 친구는 아메리카노 시키고 저는 아이스초코 시키고 허니브레드 까지 들었는데 자리가 어떤 커플 옆자리밖에 없어서 거기 앉았거든요?(약간자리씩 띄워져있음)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으윽 이건 대체 뭐지? 왜 이렇게 쓴거 야..! 하길래 제가 아아.. 그건 아메리카노라고 하는 것이다.. 에스프레소에 물만 탄 엄청 쓴 피로회복 음료이지..
우오옷 현대인들은 이런걸 마시는 것인가..? 현대인 대단해..! 이러면서 노는데 진짜 목소리 안컸어요 저희도 저희 말투 쪽팔린거 알아서 쪼매나게 말했는데 옆에 테이블이 조금 가까워서 다 들렸나봐요
남자가 뭔진 모르겠는데 음료 마시다가 뿜은거에요 그래서 사레들리셔서 음료수 조금 흘리셨는데 남성분 옷이 흰 와이셔츠셔서 다 묻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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