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못믿겠다는 딸가진 엄마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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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세살 딸을 끔찍히 여기고 딸바보 등신이예요
금방 제가 육퇴 후 쇼파에서 쇼핑한다고 폰 보고 있는데 아빠랑 옆에서 자던 딸이 갑자기 엄마 엄마 하면서 깨서 찾아요. 들어가니 바로 잠 들었고 남편이 자다깬 듯 왜왜 비몽사몽하며 딸을 토닥이며 울지마라 하고 있구요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아무일 아니고 흔히 일어나는 일인데 괜히 이상한 글을 보고 난 뒤로 ㅋㅋㅋㅋㅋㅋ금방 갑자기 드는 생각 애가 왜 갑자기 울지? 이새끼 뭐 나쁜 짓 한거 아니겠지 ?? 등등 막막 의심되고 찜찜해요ㅋㅋ
ㅋㅋㅋ 젠장...
남편을 너무 사랑하고 저밖에 모르는 남편인데 한번 야동 보는거 저한테 들켰거든요 ㅋㅋㅋㅋ 물론 볼 수 있는데 그 뒤로 느무 음흉해보이고 막 내가 아는 남편 아닌 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부터 친정아버지도 남자 조심해라 앞뒤다르다 이런말만 듣고 자라서 그런지..
아 저도 이런성격 고쳐야는데 너무 앞서 고민하고 그래요
괜히 오늘 친부 성추행 이런 글을 봐서는.. 저만 이런 고민 해요????
만약 만에하나 이런 일 생기면 뜨거운 물 들이부을겁니다
부들부들 남편이기 전에 내딸옴마 그리고 딸이랑 아빠 혼욕은 언제까지 하게 하나요?
아님 아빠가 딸 씻기는건 몇세까지 하게 둬야할까요?
지금부터 슬슬 구분해야는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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