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구리소년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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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그것이 알고 싶다 801회가 방송된 날짜가 2011년 5월 1
4일. 내가 그럼 햇수로 무려 11 년동안 주장했다는 소리. 네이트
뉴스 댓글은 물론 유튜브 댓글로 수도 없이 떠들었지만 누구도
관심조차 갖지 않아. 아니 오히려 조롱해. 비아냥 거리고. 진짜
악마같은 놈들이야. 네이트를 탈퇴하더라도 이 글은 남겨둘 거
야. 만약에 범인들이 잡힌다면 그리고 내 주장이 맞다면 이 글
은성지가 되겠지. 그리고 내가 천재라는 게 또 증명되는 거고.
시중에 떠도는 무슨 병에 걸린 사람이 치료를 목적으로 장기를
적출하기 위해 그랬다느니 그 학교 선생이 그랬다느니 군인들
이 사격하다 실수로 죽여놓고 덮을라고 죽였다느니 그 산에 또
라이가 살고 있었다느니 죄다 내 주장 발톱때만큼도 못 따라오
는 개소리는 잘도 믿으면서.
아싸리 영상을 만들어 올릴까 하다가 도저히 괘씸해서 내가 그
렇게까지는 못해주겠어. 참 이상하단 말이야. 누군가가 무엇을
주장하면 그게 개소리라고 생각하기전에 한번쯤 확인해 볼 수
는 있잖아. 그게 돈 드는 일도 아니고 시간이 걸리는 일도 아니
고 그냥 자기들이 직접 해보면 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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